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25~30일 9층 이벤트 홀에서 해외명품 대전 및 핸드백·슈즈 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 상품을 30%에서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외명품 대전에는 페라가모, 에트로, 발리, 클로에, 펜디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한정 특가 및 스크래치 상품들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핸드백 상품으로는 포로수스 특피 핸드백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명품 악어백 전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행사 기념으로 정상 상품 구매시 20% 할인 혜택 및 핸드백 구매고객에게 특피 명함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돼 있다.
슈즈 행사로는 엘칸토 균일가 여성화 5만9000원, 남성화 6만9000원, 탠디 여성화 6만9000원(50족 한정), 소다 여성화 6만9000원(100족 한정) 등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해외 명품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진행했던 행사와는 다른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상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1층 특설매장에서는 25~30일 피에르가르뎅 1·2·3만원 균일가전이, 10층 스카이파크에서는 26~27일 알뜰 대박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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