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주민자치 선도사업 공모에서 서구 비산2·3동의 ‘달구벌의 뿌리, 달성토성 마을 정주 공간 조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구청은 시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소통, 주민화합, 환경개선 등을 서면과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8개 구·군에서 6개동이 선정됐다.
서구 비산2·3동은 가장 낙후된 도심슬럼화 지역에 골목정원과 정주공간 개선사업 등 주민욕구와 공모사업이 잘 조화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서구는 주민, 자생단체, 사업체 등의 사업 참여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공간창출과 정주공간 개선 등에 나설 방침이다.
김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골목마다 온기와 나눔, 정겨움이 흐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골목정원 조성,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활동가 양성, 정주공간 개선 등 수준높은 주민자치 실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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