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space (이팔용) 사진=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제2회 달성 꽃피다 展’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1만 군민시대를 축하하고 달성의 순항과 웅비를 위해 ‘2016년 신년기획’으로 개최하며, 지역의 명망있는 예술인 중 박휘봉, 박중식, 김일환, 방준호 등 18인의 작가 조소 11점, 서양화 22점, 한국화 2점 등 총 35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무료며 팜플릿을 무료 제공한다.
김문오 군수는 “제2회 달성 꽃피다 전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한 작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꽃갤러리가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홍보관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관람해 삶의 행복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꽃갤러리는 지난 2014년 1월 4일 제1회 달성 꽃피다 전을 시작으로 동·서양화, 조소, 사진, 금석문 탁본, 시화, 서예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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