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개인택시 ‘안전관리·청결상태’ 일제점검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돌식)와 함께 28~29일 구미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인택시 전체 1351대를 대상, 안전, 청결상태 일제점검을 가진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설비, 택시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 및 차량외부 표시사항 준수여부, 택시미터기·카드결제기 등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증명서 부착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한다. 차량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기간을 거쳐 차후 재검사 또는 행정처분, 조치한다.

 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잔은 “이번 일제점검과 함께 택시 이용승객에 대한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택시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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