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업체의 최신 제품과 기술은 물론, 미래형 친환경자동차가 대거 전시돼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새로운 전시구성을 했다.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의 핵심 볼거리는 단연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이다. 국내외 5개 완성차 업체와 지역의 미래형자동차 부품업체가 개발한 자동차와 부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니로 전기차, 쉐보레의 스파크EV, 르노삼성의 SM3 ZE, 닛산의 리프 등이다.
아울러 대구에 소재하는 이래오토모티브와 AFT 및 울산의 디아이씨가 개발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부품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의 구매상담을 실시하고 멋진 자동차와 더불어 화려한 레이싱 모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올해 50대의 전기자동차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 구축”의 성공적인 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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