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창립 15주년(4월 2일)을 기념해 29일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희선 본부장, 최남철 노조위원장 등 40여명은 이날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백순연 강사와 함께하는 효사랑 노래교실을 진행,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이·미용,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했다.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시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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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