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해 해당기관에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고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등 진료결과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전국 79개 의료기관 2748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평가지표 6개, 모니터링 지표 9개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3.0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평균 92.5점보다 높은 결과로 관상동맥우회술과 관련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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