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25일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창립대회 행사장에서 지역출신 코미디언 이상훈 씨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훈 씨는 영주 출신 코미디언으로 KBS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말 KBS 연예대상 코미디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당시 “12만 경북 영주 시민 여러분 잘 보고 계시죠? 영주의 아들, 상 받았습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평소 개그 코너에서도 ‘영주의 아들로 소개하는 등 홍보대사 위촉 전부터 영주 사랑의 마음을 보여 왔다
이상훈 씨는 “고향을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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