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전경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15년 6월1일자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률의 2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89.9%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차 유지 취업률은 2015년 2월 졸업생 및 2014년 8월 후기 졸업자 중 취업자가 2015년 12월31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다.
선린대는 이 조사에서 89.9%를 달성, 지난해 9월 1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93.7%를 기록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2차 조사에서도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외산학협력처장 김미호 교수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꿈,목표 설정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취업캠프, 취업경진대회, 직무트레이닝 등 실전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 시켜 취업률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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