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께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들이 사고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부남면사무소)
[청송=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30일 오후 4시께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 2명은 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전투기는 충북 충주 공군 제19비행단의 F-16 전투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추락으로 사고지점 일대에 불이 나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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