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유영민 동반성장팀장(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유창근)는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IPA는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IPA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ㆍ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받은 IPA 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동반성장 우수기업 11개사, 언론인 9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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