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T대경본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규양 감사는 지난달 31일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성진)를 연두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혁신 특별교육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이 감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합리한 선례 답습 금지, 사업비 예산 목적외 사용 금지 등 모든 일에서 청렴하지 않으면 조직의 존재 가치가 상실되므로 업무 추진시 공정·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1일에는 올해 9월 말 완공 예정 중인 안심 소재 대경권비축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 건설사업단장의 브리핑을 받고 안전한 비축기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동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감사는 “청렴혁신 실천으로 Clean aT를 실현하는데 대구경북본부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춰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적극 개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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