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캡쳐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10회에서 유이는 공원에 홀로 앉아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가족을 바라보며 “5년 은성이 12살, 4년 11살, 3년 10살. 10살...”이라며 우울해했다.
그때 김용건(한성국)이 유이를 불러내 “대체 우리 아들에게 뭘 바라고 아직도 남아있나. 내 말이 그렇게 우스워? 수술 안하게 됐으면 알아서 사라져야지. 그 녀석 돈줄 다 막아서 니가 바라는거 아무것도 못해줘. 이혼서류 도장찍어”라고 경고했다.
유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와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