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지역 내 음식점 맛락(樂) 업소를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지정한다고 밝혔다.
추천은 오는 8일까지 음식점 영업주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중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로 신청하거나 구청 위생과, 외식업중앙회 중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업소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추천 업소를 현장 방문해 맛, 분위기, 서비스 등의 심사를 통해 다음달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위생물품 지원과 지정증을 수여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표음식 등 업소정보를 소개한다.
한편 중구청은 현재 76곳의 맛락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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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