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규제개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규제개선 주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모든 행정규제이다.
단 법령 등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단순 제안이나 이미 유사사례로 채택된 제안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남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규제개혁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시상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4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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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