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의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집행률이 30.45%를 기록,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며 올 1분기중 지방재정 집행 대상액 9조701억원중 2조7천619억원을 집행, 30.45%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조기집행률 29.96%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울산시가 42.83%로 17개 시도 중 선두였고, 전북은 11위를 기록했다.
행자부는 1분기 조기집행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100억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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