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직원 20여명은 5일 창립 기념일(4월 2일)을 맞아 울진실버요양센터를 방문해 효사랑 노래교실,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 부구천 일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울원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집수리로 300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지붕수리, 단열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화합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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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