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조달청이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조달기업, 관련단체, 일반국민과 조달청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공공조달 관행 개선에 대한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5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제안공모는 기업과 국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조달관행을 발굴해 내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다.
제안공모 분야는 기업·일반국민과 내부직원으로 나눠 ▲공공조달 불편사례 ▲조달청이 운영하는 조달제도 중 공공기관 확산이 필요한 제도 ▲불필요한 일 버리기 ▲불합리한 조달정책 및 제도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일 줄이기 ▲성과·효과가 미흡해 폐지 또는 축소가 필요한 정책 및 제도 등 총 6개이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내·외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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