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마을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998년부터 인비리마을을 비롯해 포항지역 내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 농번기 때 찾아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60명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5명 등 총 65명이 함께 마을 입구에 배롱나무, 영산홍 등 나무 300여 그루를 심었다.
이외에도 평상 제작, 방충망 교체 작업 등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마을 정비도 병행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삼계탕 나누기,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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