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유방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무료암 검진대상자’로 올해 유방암검진 1차 검사 결과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지역 주민이며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유방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이 검진비용부담 등으로 제때 검사를 받지 않아 발생하는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전액 구비사업으로 시행한다.
신청 방법은 중구보건소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협약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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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