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행복센터 전경. 사진제공=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은 식당 및 활동실로 사용되며 지상 1층은 사무실과 상담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2층과 3층에는 치료실, 관장실 등이 위치하며 10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된다.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이 동대문구로부터 사업을 수탁 받아 운영한다. 박종오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나란히라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자 및 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이 위치한 다사랑행복센터는 2009년 착공에 들어간 다목적 건물이다. 동대문구는 착공 당시 다사랑행복센터를 용두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성격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