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덕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6일과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우수외주파트너사인 만서기업(대표이사 박재갑) 재직직원 90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주인의식 제고와 직장예절, 인간관계 등 직원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산학협력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철강경기가 어려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는데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동영 위덕대 철강IT공학부 교수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산업협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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