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가수 거미와 ‘중국판 나는 가수다’ 행복한 듀엣 인증샷 “곧 다시 만나요”

[일요신문] 가수 황치열과 함께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한 거미가 소감을 남겼다.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8일 오후 중국 후난위성TV에서는 ‘나는 가수다 시즌4’ 마지막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왕전 무대는 7명의 후보가 각각 듀엣곡과 솔로곡 순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황치열은 거미와 함께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이후 황치열은 2라운드 솔로곡 경연에서는 소경등의 ’왕비‘를 선곡해 완벽한 댄스도 선보였다.

황치열은 듀엣무대에서는 2위, 최종 순위는 3위로 무사히 방송을 마무리했다.

출처=중국 후난위성TV 캡처

한편 9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즐거웠던 시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국 팬분들 반가웠어요! #환상_콜라보 #유어마이에브리띵_이색_듀엣 #중국팬분들_환호성_잊지않을게요 #곧_다시_만나요 #중국판_나는_가수다_시즌4 #我是歌手4 #태양의후예_OST #You_Are_My_Everything #거미 #GUMMY #황치열 #씨제스타그램”이라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거미와 황치열은 대기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