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이 기습키스 후 고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급작스럽게 키스를 했고, 안미정은 “왜 이러시냐. 팀장님 나 좋아하는 거 아니지 않냐. 술 많이 마셨느냐. 이러시면 회사에서 어떻게 보냐”며 당황했다.
그러자 이상태는 “좋아합니다. 안 대리”라고 고백했다. 안미정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후 문자로 “저도 팀장님이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이후 다음날 안미정은 회사에서 이상태를 어떤 얼굴로 봐야 할지 고심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상태는 자연스럽게 안미정에게 커피를 건넸고, 두 사람은 문자로 “어젠 잘 잤어요”라고 하는 등 비밀 대화를 나누며 달달한 비밀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