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삼광사는 지난 8일 팔관회수행 인성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사진>
앞서 삼광사는 지난 5일 부산남부경찰서와 학교 폭력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선도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에게 선도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인성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템플스테이에는 15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08 염주 만들기, 전각투어, 연등 만들기, 108배참회기도, 53존불 탑 돌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삼광사 교무 자룡스님과 함께하는 명상과 차담에서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서로 얘기하며 자아성찰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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