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본부장 김창구)는 11일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대표이사 정정만, 리수아이와)와 저탄소 녹색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0여년간 인천관내 에너지분야 안전 및 에너지효율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스팀분야의 선도기업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가 에너지절약실천 활동의 공동추진 이외에도 기술적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에 두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절감기술 등의 정보공유 및 기술적 협력을 통해 인천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 사업을 추진해 인천지역 산업부문 에너지절감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에너지절약행사 및 에너지절약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녹색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에너지절감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관내 중소기업의 산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에너지절약의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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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