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경주장 견학 및 부대시설 사용, 도교육청 주관 행사 시 주요 시설 지원 등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인력 등을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학생들에게 알찬 진로․직업 체험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카레이서와 경주용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도민의 공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세부 협의를 거쳐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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