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오후 서구문화회관에서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와 취미교실 활성화를 위한 ‘가곡교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가곡교실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독창 22곡, 이중창 3곡, 시낭송 3회 등을 선보였다.
가곡교실 이경자 회장은 “매년 개최해 온 작은 음악회이지만 이번 음악회는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더 성공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국내외 명곡과 시낭송, 합창까지 함께한 이번 가곡교실 작은 음악회처럼 취미교실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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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