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천대로 지하차도 3곳의 배수로 및 배수펌프장 저수조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빗물의 원활한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작업구간은 지역 내 신천대로 대봉교와 희망교, 중동교 지하차도 3곳 남·북간 양방향 약 1.6㎞ 배수로와 배수펌프장내 저수조 3곳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준설작업 시 작업구간 내 1개 차로가 통제되며 차량정체가 심하지 않은 야간 시간대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