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북부경찰서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부경찰서와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는 지난 15일 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 방범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최석환 북부경찰서장과 김창록 바르게북구협의회장, 각 지역 지구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 지역 내 12곳 초등학교의 안전 확보를 협약을 진행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방범봉사단’은 주중 5일간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경찰의 참여치안 간담회와 캠페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북부경찰서는 활동우수 단원에 대한 정기적 포상과 홍보활동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창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 2위라는 오명을 떨쳐버리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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