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김재경 국회의원, 박성도 진주시의원 당선 축하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판준)는 지난 15일 저녁 7시 진주 동방호텔 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진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동문에 대한 축하연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박대출·김재경 동문과 진주시 다 선거구의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성도 동문을 비롯, 정판준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임원, 정병훈 경상대 총장 직무대리와 경상대 교직원·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연은 총동문회장 인사말, 경상대 총장 인사말, 축하 떡 절단식, 축하 공연(경상대 음악교육과), 당선인 인사말, 기념촬영, 만찬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진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박대출(55) 의원은 2015년 경상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4기를 수료했다.
박대출 의원은 진주시갑 선거구에서 5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4선에 성공한 김재경(54) 의원은 경상대 법학과 80학번으로 지난 2004년 치러진 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한 뒤 내리 네 번째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경 의원은 진주시을 선거구에서 59.6%를 득표했다.
진주시 다 선거구의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박성도 당선인은 경상대 최고경영자과정 제29기 출신(2010년)이다.
6대 진주시의회 환경도시위 소속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53.4%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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