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영유아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나, 멋진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이란 주제로 부모를 대상으로 144회, 부모·자녀대상 56회 등 연간 총 200회의 교육이 센터, 어린이집, 외부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대구과학대 정재경 교수를 비롯한 6명의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부모는 매월 20일까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하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양육법을 습득하고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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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