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창업교육센터는 포항시에서 주관한 ‘2016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린대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및 경북여성창업경진대회 최우수·우수상 수상자 등 창업자 총 68명을 배출했다.
선린대 창업교육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전문교육 ▲회계실무 ▲특허교육 ▲창업워크숍·마케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김미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달 30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3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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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