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음식과 문화관광의 복합적 해설이 가능한 시민을 양성코자 ‘대구음식문화해설’ 교육을 실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음식의 역사성과 변천사에 따른 음식문화와 관광문화의 연계성 해설 등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을 주요내용으로 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 기준은 문화관광해설사, 대구식객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7일까지 개별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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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