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역 주변지역의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철도 이용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주변 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20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장, 동대구고가교 공사장, 성동고가차도 건설현장 주변의 보행자 통행로, 동대구역사 진입로, 플랫폼 등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과 공사장 안전위해 요소를 외부전문가 4명과 함께 집중 점검했다.
특히 동대구역 주변 공사로 인한 진출입로 변경 안내표지판 설치와 보행자 인도 안전상태, 승강장 이용 시 시민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토목․건축 외부전문가들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동대구역 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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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