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오는 22일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경주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 7층 설명회장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개소한 경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 경주시 복지지원팀, 취업지원센터, 새일센터, 서민금융팀 등이 입주해 고용과 복지가 한곳에서 실시되는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 동영상 상영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사회복지업무에 대해서는 복지정책과 남심숙 생활보장팀장과 정명희 주무관이 설명하고 고용센터 업무, 서민금융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업무, 고용과 복지 연계 서비스 등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고 자세하게 취업과 직업교육을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고용과 복지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주시와 경주고용복지+센터와의 업무연계를 강화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업무 연계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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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