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김천시새마을회(회장 배수향)는 23일 오후 2시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자전거타기생활화 다짐대회를 가진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원, 나기보 도의원, 배영애 도의원 및 시의원, 각 단체장, 새마을가족, 자전거 동호인,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함께한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해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를 막는것이 국가 발전과 미래 인류 생존임을 깨달아, 범 시민 실천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도시 김천을 가꾸어 나가고자 열린다.
이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새마을중앙회장상-지례면협의회장 배병휘, 도새마을회장상-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 정경순, 시새마을회장상-대곡동협의회부회장 임춘식)수여된다.
이후 배수향새마을회장의 개회사, 시장 격려사,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녹색생활실천결의문 낭독 후 참석한 내빈과 새마을가족, 학생 시민이 참여한 자전거 타기 대행진을 펼쳐진다.
행진 코스는 스포츠타운주차장을 출발해 북부파출소, 교동교, 대곡삼거리, 김천농협주유소사거리를 돌아 스포츠타운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시민의 자전거타기 생활화의 일환으로 경품 자전거 80대, 화장지등 을 참석내빈과 새마을 관련 대표들의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달된다.
박보생 시장은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 습관으로 지구도 살리고 주차난도 해결하는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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