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4월 홈경기 군대이벤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전투식량을 증정하기로 했다.
22일 상주상무에 따르면 오는 24일(토요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4월 홈경기 군대이벤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전투식량을 증정한다.
상주는 지난 포항전 승리로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전북과의 홈경기를 전투로 선포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동참의 의미로 선착순 500명에게 전투식량 비빔밥을 제공한다는 것.
이날 자전거를 타고 오면 자전거 거치용 랜턴 증정과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해주는 ‘자전거타고 축구장 가자’ 캠페인도 벌인다. 예비군복을 착용하고 볼비어 구매 시 볼비어걸과 사진 촬영해 구단 SNS를 통해 선정된 포토제닉 1명에게 볼비어 한박스와 NEON 미러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포항전 승리의 여세를 이어 4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전북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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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