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충북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북도,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쇼핑, 숙박, 교통, 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안전보건공단, 충북관광협회, 성안길.육거리상인회 등이 참여하며, 청주 성안길‧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K스마일 캠페인 가두 홍보, 시장 내 친절리더 점포 선정 및 에티켓 안내, K스마일 홍보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청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청주지역 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육거리 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중국인 관광객 응대교육 등을 포함한 ‘상인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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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