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린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1일 인산관 1층 세미나실에서 총장 및 보직 교수들과 장애학생 및 도우미학생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을 듣고 개선을 위한 논의 후 도우미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선린대는 2011년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2년부터 매년 총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변효철 총장은 “장애를 가졌다고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잠재돼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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