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대회 그림부문 금상 수상 (포항· 신호현)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2016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 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설된 바리스타, word processor 등 34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직종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시범 직종을 제외한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끝까지 경기에 임한 참가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장려금도 지급된다.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81년 처음 시작돼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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