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솟을삼문 앞에서 관계자 400여명과 함께 ‘2016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이사장 김호태, 이하 ’컬처라인‘)가 주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 10개 지역의 주민 500여명을 문화행사 서포터즈로 활용,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및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상호 교류 방문하게 해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발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버스 10대를 이용해 1차 행사로 ’2016 의성 세계 연축제‘ 참가 후 안동 신도청으로 이동해 출범식에 참여했다.
기념식은 의성 청로풍물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식전 공연으로 센터소개, 선언문 낭독, 관계관 격려, 사업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활동수행을 약속하는 전 회원 성공다짐 퍼포먼스 기념촬영 후 마무리 했다.
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즈의 활동이 왕성하게 수행돼 위축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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