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서~평택 간 수도권고속철도 제3-2공구의 용인정거장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해 현재 전문기관에서 원인파악 및 보강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문제의 제3-2공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상갈동까지 5.9km 구간으로 시공사는 GS건설이고 감리사는 선구엔지니어링이다.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원인분석, 보강방법, 보강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금주 중에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수서~동탄’, ‘동탄~지제’ 분리개통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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