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25일 오전 10시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길등재의 한 도로에서 해병대 1사단군 자주포 1대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22) 상병과 B(23) 하사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이들은 비포장도로의 내리박길을 가던 중 자주포가 중심을 잃고 도로 옆 5m 아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측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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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