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오는 26일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해 개발된 ‘토토미 닭강정’ 전문 판매장을 개장한다.
판매장은 원주시 송삼길 198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130㎡다. 이번에 개장하는 전문점에서는 토토미 닭강정을 전문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도 토토미 닭강정을 판매 중이다.
원주시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 강원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한 ‘토토미 닭강정’ 브랜드화를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토미 닭강정 출시로 토토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쌀 재고 감소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토토미 닭강정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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