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매월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밀양시 단장면 조홍련(57세)씨가 선정됐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지역 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 조홍련씨는 총 7,294시간에 이르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왔다. 21년 전 지인과 함께 무료급식활동을 첫 봉사로 시작한 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단장면 자원봉사회장 및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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