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안동시의회는 25, 26일 양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총무위원회에서는 안동시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안, 안동시 장사문화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심의한다.
산업위원회는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에 대해 심의한다.
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안 8746억원(일반회계 7760억원, 특별회계 986억원)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대처방안,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대책, 대형개발사업 등에 대해 사업추진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을 살핀다.
권광택 총무위원장은 “예산이 정책과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예산인지 면밀하게 검토 하겠다”면서, “시민 불편 해소와 복리 증진을 위한 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산업건설위원장은 “모든 안건을 중석몰촉(中石沒鏃)의 자세로 심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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