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운동 추진 자문위원 회의 참석자들이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이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민 氣(기) 살리기 운동’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운동 추진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남월 부군수를 비롯해 각계 각층에서 27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실천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직위 없이 모두가 동등한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덕군상공인연합회가 총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자문위원 회의는 반기마다 열리며 27개 단체 소속 간부급 직원 1명씩 추천받아 실무팀이 운영된다.
군은 자문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향후 범군민 참여 캠페인, 초청 특강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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