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대구중구골목 문화해설사회와 강영수(59)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단체수상에 선정된 대구중구골목 문화해설사회는 한국어 해설사 34명, 외국어 해설사 29명, 시각장애인 해설사 7명이 근대골목투어, 관광안내소, 김광석길 골목방송 운영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100선 선정에 홍보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교육부문 개인수상자로 선정된 강영수씨는 행복가족 프로젝트, 우범지역 청소년 계도활동, 청소년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공로로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3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청 53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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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