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린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26일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변효철 총장과 김미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수강생 23명이 참석했다.
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창업 분야에 컨설턴트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해 교육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창업컨설턴트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공모 사업에 선린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4시간씩 창업 절차,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및 마케팅 등 창업전문 교육과 창업컨설턴트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창업컨설턴트 기업에서의 현장실무 교육을 수강한다.
변효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수강생들이 원하는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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